Monday, May 14, 2007

bory-piri


오랫만의 게시 이네요.
주말에 시골 농사일을 도우러 다녀왔습니다.

보리가 논둑 사이로 많이 여물어 가고 있더군요.

혹시 보리 피리를 아시는 지요?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자라나는 보리 줄기를 가지고 만든 보리 피리입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다들 잘 아실듯.. ^^

보리 마디 바로 밑으로 조금 움푹 들어간 부분이 이빨로 만들어낸 구멍인데요. 저 구멍을 잘 내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래요. 어릴적 형들에게 보리 피리를 만드는걸 배울때 그렇게 들은 기억이.. ;D

보리 피리 뒤로 보이는 보리들이 참 예쁘게 보이네요
조금있으면 노랗게 익어가며 황금벌판이 되어가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거의 보리를 하는곳이 없기 때문에 예전의 그 황금 벌판은 볼수가 없네요 ^^ 간간히 몇군대만 하기때문에 해해.. ^^

자 이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밑쪽 줄기를 입으로 불어주게 되면..
묵직한.. 보리 피리의 소리가..~

힘껏 힘껏.. 보리줄기의 달짝 지근함을 느끼면
노래(?)를 연주해 보아요~ ^^

7 comments:

LinDol said...

입이 예쁘지 않게 나왔네요 ㅜ_ㅜ

헤즈 said...

유불이예요. ㅡ0

LinDol said...

유불 ㅜ_ㅜ

nol2ter said...

보리피리!!

nidev said...

보리피리...
어렸을때 가끔 불어봤어요 ;)
안 불어질때, 보리줄기를 살짝 씹을때
느껴지는 단 맛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

gandalf said...

에 유불이 머지요?-0-;;

LinDol said...

유저 불량..